[요리 도전] 강된장_영양만점 밥도둑 강된장 레시피 (양배추쌈과 찰떡)

강된장

밥맛이 없거나 먹고 싶은 메뉴가 딱히 없을 때가 있다. 그럴때 집에 있는 채소나 재료들로 뚝닥 만들 수 있는 강된장!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먹다남은 채소들 정리하기에도 좋고, 취향게 맞게 넣고 싶은 채소를 넣어먹어도 되는 응용력도 있다.

 
🥬재료🥬 (4인가족이 2번 정도 먹을 수 있는 양)
양파 2개
두부 1/3모
표고버섯 1개
대파 1개
청량고추

🥘양념재료🥘
다시마 육수 150ml정도
된장 3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이 밖에도 애호박, 우렁, 참치등으로 맛에 풍미를 더해도 좋을 것 같다.

 
1) 먼저 다시마육수를 삶아놓는다. 중불에 다시마를 적당히 넣고 물 약 150ml넣고 한번 끓여주기.

2. 프라이팬에 참기름 or 들기름을 1큰술 두르고 채썬 양파와 대파를 넣고 숨이 좀 죽을 때 까지 볶아준다.
( 파기름 향은 언제 맡아도 좋다.)

 
3) 양파와 대파의 속이 좀 죽었을때 다진마늘, 된장, 고추장, 표고버섯을 넣어주고 약불에서 살살볶기.

5) 양념이 잘 버무려 볶아졌을 무렵에 다시마 육수와 으깬 두부, 청량고추등을 넣고 볶아준다.
너무 맵거나 짜면 쌀엿을 조금 넣어주어도 좋다!

그리고 적당히 움푹 패일 그릇에 담아 내면 완성이다.
간 조절을 조금 실패했더라도 밥이나 쌈의 양을 조절해서 먹으면 되니 크게 문제 없다.

양배추쌈과 강된장

그리고 무엇보다 양배추 쌈과 어울린다..!! 내가 엄청 좋아하는 양배추쌈이다! 씹을때 말캉한 느낌도 좋고 수분을 한창 머금은 듯한 느낌도 좋아서 자주먹는다.

인터넷을 보니 호박잎과도 많이들 먹는
듯 하다. 다음엔 호박잎으로도 도저언👅

양배추에 싸먹기도 하고 밥에 쓱쓱 비벼 먹었더니 한그릇 뚝닥 했다! 배두 두둑두둑
된장찌게 이외에 된장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하나 더 알아간것 같다. 한국인으로서 뿌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