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도전] 크래미오이냉채_더운 여름 지금 딱 어울리는 시원한 크래미오이냉채! (만들기 쉬운 집요리)

더운날 만들어서 냉장고 속에 넣어뒀다가 시원하게 먹기 제격인 냉채! 얼음 2-3개 같이 넣으면 더 시~원하게 즐 길 수 있고 겨자의 새콤하고 톡톡쏘는 맛이 입맛을 싹 깨워주는 느낌이다.

만드는 방법도 굉장히 간단해서 이번 여름에 몇번은 더 해 먹을 예정🙌

🥬재료🥬 (4인 가족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
양파 1개
토마토 1개
오이 2개
파프리카 1/2개
크래미 4조각
* 먹다보니 크래미양이 적었다!  좋아하시는 분은 2조각정도 더 넣으면 좋을 것 같다.

🥘 양념 재료 🥘
연겨자 소스 3큰술
식초 4큰술
설탕 4큰술
소금 0.5큰술
참기름 2큰술
다진마늘 1.5큰술

[채소 준비하기]

1. 오이 채썰어서 넣어주기. 오이는 오래 두어도 잘 무르지 않는 가시 오이를 준비했다.

2. 양파 얇게 채 썰어서 넣어주기.

3. 파프리카 채썰어 넣어주기. 구색을 맞추기 위해서 노란 파프리카를 넣어주었다.

4. 토마토 먹기 좋게 썰어서 넣어주기. 사실 토마토는 무치다 보면 모양이 금방 허물어지지만 몸에 좋은 거 생각하고 넣어주었다!

5. 주인공 크래미 잘 찢어서 넣어주기

[양념 준비하기]

1. 연겨자 소스 3~4큰술, 소금 1/2큰술, 설탕 4큰술을 넣는다.

2. 참기름 2큰술, 다진마늘 2큰술을 넣고 잘 섞어 준다.

3. 완성된 겨자소스를 준비해둔 채소에 붓고 잘 버무린다. 너무 많이 버무리면 채소가 뭉개지므로 조심!

위 접시는 총 만든양의 1/3정도 되는 것 같다! 냉장고에 30분 정도 넣어두니 채소에서 수분이 빠져나와서 더 자박자박해졌다!

무엇보다 토미토가 겨자소스와 굉장히 잘어울렸다. 그리고 연겨자 소스의 톡쏘는 별미도 너무 세지않고 적당해서 먹기 딱 좋았다 :) 처음 만들어보는 음식이라 걱정했는데 음식점에서 파는 맛이 그대로 나서 굉장히 놀랍고 다음번에 양장피도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생겼다 후훗!!

여름에 집들이 하게 되면 초대 요리로도 괜찮을거 같다. 월남쌈 같은 데도 잘 어울릴거 같은 느낌이라 조합이 어떨지도 궁금하다.

점 점 더워지는 여름에 한 끼 별미로 시원하게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