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끼 🍚

애경백화점 쇼핑을 위해서 수원역 육교 밑에서 내렸는데 사람이 꽉 찬 칼국수 집을 발견했다! 주말 + 점심시간 + 버스정류장 앞이라는 버프를 받아서 사람이 많은 거겠지 생각하고 별 기대 없이 점심을 먹으러 갔다! 시원한 국물 맛이 매력인 '부부 손 칼국수'!! 날씨가 따뜻해지기 전에 자주자주 가야 될 메뉴! 크게 칼국수와 수제비로 되어있고 만두 추가 여부와 매움 or 안매움 여부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는 듯 했다! 세명이서 가서 최대한 골고루 시켜 보았다. 혼자가면 못하는거 마구마구 해보기_! 밑반찬은 단무지와 김치! 칼국수집은 김치가 별미인데, 나는 신김치를 좋아하는데 여기 김치는 살짝 아삭아삭 겉절이 느낌이 강해서 쬐끔 아쉽긴 했다!! 우리는 얼큰 칼국수! 만두 칼국수! 칼국수! 이렇게 칼국수 트리오를 ..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 고색동 맛집 '수인닭발!입니다. 닭발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죠! 저는 아주 '극호!' 닭발홀릭! 이에요. 가족들은 닭발을 별로 안좋아해서 집에서는 잘 못먹어요. 그래서 닭발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너무나 반가운듯!! 고색역 2번 출구에서 5~10분 정도 걸어가면 되고, 가게 외관부터 맛집 냄새가 폴폴 나는 곳이에요. 외관은 따로 못찍어서 네이버에서 퍼왔답니다. 방문자 리뷰가 어마어마하네요. 수원에 아주 오래살았는데 이런 곳은 처음 알았다니! 분발해야겠어요 ㅋㅋ 메뉴판입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닭발과 파전을 많이 드시더라구요. 파전은 거의 혼자먹는다면 상금을 먹어야 될만큼 크기가 커요.! 저는 파전 대신 닭발 매운 맛을 완화시켜주는 계란말이를 시켰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콩나물 국과..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역에 괜찮은 국수&분식을 파는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어묵 생각'인데요. 어묵은 무슨 생각을 그리 골똘히 할까요?ㅎㅎ ​​ 우선 외관이에요. 어묵은 생선으로 만드는거 아시죠? 블루블루한 색감이 싱싱한 생선을 의미하는거 같네요. ​​ 들어가시면 이렇게 메뉴판이 붙어있어요. 주문메뉴, 셀프메뉴 나누어 놓은 것을 별개 아니라 주문메뉴는 직원 분께 주문!(요거 먹을게요!)하시면 되고 셀프메뉴는 카운터 옆에 있어서 직접 가지고 오시면 됩니당. ​​​​ 샐프메뉴는 이렇게 있어요. 들어오기전 밖에서 보았던 물오뎅과 귀여미 주먹밥들 (맛이 대여섯 종류는 되는 듯 했어요) 그리고 냄비에서 맛있게 쪄지고 있는 핫바! 저는 날치알 주먹밥을 집어왔답니다. ​​ 짠 이렇게 먹을게 셋팅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