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끼 🍚

오늘 소개할 곳은 서울역 서울스퀘어 지하 1층에 위치한 방배김밥! 서울역은 자주오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서울 스퀘어 건물에 유일한 분식집이라 이 곳에서 일하는 분들께는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느낌일수도! 그래서 점심에 방문하면 사람이 꽤 많다고 한다. 서울역 지하도에서 방배김밥 찾는법!!(난이도 중⭐️) 쪼오끔 어렵게 찾은 방배김밥! 일단 서울역 지하에서 9번 출구로 나가기 전에 서울스퀘어로 이어지는 회전문으로 들어가서 카페가 있는 쪽으로 좌회전 후 커페가 끝나는 지점에서 다시 우회전으로 쭉 들어가면 위와같은 메뉴 판을 볼수있다!! 찾기 어려운 이유중에 하나는 간판에 Rice Cheif라고 써있기 때문!! 입구에는 간단하데 메뉴와 가격이 한눈에 보이는 메뉴판도 있다! 내부는 2인,4인 테이블이 섞여서 약 ..

오늘은 두부 러버 (LOVER) 로써 너무도 만족 스러웠던 충남 예산군 맛집 '본가순두부전문점'을 소개합니다! 충남에 성묘를 가면 항상 점심 메뉴가 고민인데, 산소 근처에는 그렇다할 맛집이 많지가 않아 늘 고민이다! 그러다 지난 번 들렸을 때 꽤나 만족하며 먹었던 곳이 기억나서 올해도 어김없이 다시 들린 곳! 입구에서 부터 갖가지 담근 술이 반겨 준다, 꽤나 전문점(?) 스러운 느낌이 팍팍 드는 입구! 이 담금주는 파는 것인가....? 누구를 위한 것..? 여튼 사진에 다 담기지는 않았지만, 내부는 꽤나 넚다. 아마 50명 정도는 족히 수용 할 수 있는 크기였다! 요새 대세인 키오스크 주문 + 선결제 시스템이다! 아직은 조금 어색해서 꼭 가기전에 계산대에 한번씩 들리고는 아~ 선결제였지! 하는중이다 ㅎㅎ..

가끔 매콤함이 땡기는 날에는 쭈꾸미 볶음이 생각나는데, 오늘은 카페를 갔다가 집에 왔는데 식탁에 배달 음식이 뙇! 놓여있었다. 올레올레~~ 오빠가 시켜 놓았는데, 수원 곡반정동 맛집인 '쭈꾸미 여왕'이라는 곳에서 시켰다. 메인 메뉴인 쭈꾸미 뿐 아니라, 반찬과 주먹밥, 계란찜 그리고 서비스로 주신 누룽지탕까지 아주 혜자 스러운 양이었다. 배달비를 포함한 총 가격은 42,000원! 우리가 시킨 메뉴는 여왕세트(31,900원)에 새우 추가(+8,000원)! 덕분에 쭈꾸미 사이사이에 오동통한 새우가 여기저기 숨어 있다. 여왕세트이외에 왕쭈세트도 있는데, 이건 왕새우튀김 + 쭈꾸미 볶음 구성으로 이 메뉴 또한 인기가 좋은 듯 하다.! 메인 요리인 '쭈꾸미 볶음'!! 직화라서 그런지 불맛이 은은하게 느껴진다. 보..

마켓컬리에 닭강정을 쳐보면 가장 첫번째로 짠하고 뜨는 친구! 멕시카나는 이미 치킨계에서 유명하기 때문에 신뢰도 팍팍이지만 9,999개가 넘는 리뷰수를 보면 굳이 맛보지 않아도 벌써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나는 2가지 맛 중에 ’멕시카나 매콤달콤 닭강정‘을 주문했다! 이유는 평소에 치킨 중 양념맛을 제일 사랑💕하기 때문에!! 멕시카나는 특히 양념치킨의 명가로, 쫄깃하고 부드러운 닭 정육살 만을 엄선한 뒤 기름에 3번 튀겨내고 입에 착 감기는 비법 소스를 고루 입혔다고 한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식감이 살아 있어서 마지막 한 입까지 목 막힐 걱정없이 즐길 스 있다는 것!! 내용량은 500g으로 혼자서는 조금 많고 둘이 먹기 적당한 양이다! 닭정육은 브라질산이었다! 칼로리는 사실 꽤나 어마무시하다.! ..

오늘은 조금 어설픈 비주얼이지만 새콤 달콤 맛은 보장되는 두부유부초밥을 만들었다. 다이어트때는 탄수화물 줄이기가 핵심인데 그래서 나는 살을 뺄때는 밥 대신 두부로 대신해서 먹는다.!! 색깔도 흰쌀밥과 비슷하고(눈속임) 먹으면 밥 못지않은 포만감도 주고 거기다 몸에 좋다고 소문난 콩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거의 일석삼조 이상으로 좋은 점 한~가득이라 생각한다! 🍱재료🍱 (유부초밥 8개 분량) 부침두부 150g 유부초밥 당근 1/4개 식용유 약간 만드는 방법🧡 1. 두부를 150g 잘라서 끓는 물에 약 2분정도 데친뒤,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준다. 2.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채 썰어 놓은 당근을 잘 볶는다. 3. 당근이 노릇노릇 해질때 쯤 두부를 넣고 잘게 잘게 잘 으깨서 당근과 섞어준다. 4. 유부초..

매년 새해 행사인 다이어트를 재도전(?)하려고 근래 핸드폰으로 다이어트 정보를 조금 찾아봤더니, 알고리즘 때문인지 유튜브나 네이버에 다이어트 식단이 자주 출현한다! 그중에서 제일 간단하면서도 신박해 보였던 양배추 스테이크를 도전해보았다!! 실제로도 10분안에 뚝딱 완성 할 수 있는 간단 뚝딱 레시피이고 재료 또한 심프을-하다! 🫑재료🫑 1인분 양배추 1/4개 정도 소금 한꼬집 후추 한꼬집 식용유 버터 10g 다진마늘 1큰술 🥒만드는 방법 1. 양배추를 위와같이 스테이크 모양으로 썬다. 두께는 약 2cm 정도 해주었고, 양배추가 분리되지 않도록 이쑤시게로 고정한다. 짧은 이쑤시게로 고정하면 뒤집는 과정에서 분리가 될 수 있으니, 되도록 중심까지 들어가는 긴 것으로 준비한다. 2. 물에 식초 1숟가락을 떨어..

족발은 나의 최애 음식 중 하나이긴 하나, 물가상승으로 식당에서 족발을 자주 즐기기엔 지갑 사정이 살짝 걱정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애용하는 자연드림에 족발 밀키트가 있다는 사실에 후다닥 가서 하나 집어왔다! 영롱한 자태! 직접 잘라야 한다는 부담감은 좀 있지만 (족발 처음 잘라보는 1인) 750g이라는 든든한 그램(g)으로 3인 우리가족이 2끼 정도는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혜자스러운 양이다! 게다가 조합원은 22,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식당에서 족발 소자가 거의 3만원을 훌쩍넘기는것과 비교하면 장바구니에 안담을 수가 없다! 꼬깃꼬깃해서 잘 보이진 않지만, 대략 중금속과 미세플라스틱이 불검출되는 깊은 바다 소금과, No 불소의 심층수를 사용했다는 굉장히 안심스러운 문구가 쓰였있다! 유통기한은 제..

자연드림에서 세일하길래 집어온 명란젓으로 뭘 해먹을까 생각하다가 유튜브에서 백종원 아저씨가 알려준 명란 계란말이가 번뜩 따올라서 한 번 만들어 보기로 했다! 재료도 무척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쉬어보였는데..생각보다 명란을 넣고 계란을 말기가 쉽지않았다.. 하나는 찢어진 계란말이가 되버리고 하나만 살았다!! 🙏 🩶재료🩶 (계란말이 2개) 당근 1/3개 쪽파 약 10대 달걀 5개 설탕 1스푼 명란젓 2개 🧡 만드는 방법 1. 달걀을 5개 준비하여 잘 저어서 풀어준다. 2. 쪽파와 당근을 잘게 체썰어서 풀어놓은 달걀과 잘 섞어준다. 3. 설탕 한스푼을 추가한다. 설탕은 기호에 따라 넣으면 되나, 설탕을 넣으면 명란젓의 짭조름한 맛을 잡아주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달짝지근한 맛이 난다! 4. 후라이팬에..

몇일 따뜻하다가 주말 부터 슬슬 기온이 낮아지더니 어제는 눈이 펑펑 내리고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내리는 눈을 감상하면서 맛있게 먹을 만한 음식이 있을 까 해서 고민하다가 ‘꼬치 어묵탕’ 을 만들어 먹기로 결정! 마침 엄마가 홈쇼핑에서 잔뜩 사다놓은 어묵들이 있어서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했다. 이번에 산 어묵은 '부산 미도 어묵'이라는 브랜드인데 어묵 모양이 다양해서 꼬치를 만들때도 좋고, 맛도 새우맛, 오징어 맛 등이 있다. 추천추천! 🍢재료🍢 1) 어묵탕 국물 재료 물 2L 무 1/4개 양파 1/4개 통마늘 8알 디포리해물국물팩 1개 (국물용 멸치로 대체 가능) 진간장 2스푼 맛술 2스푼 2) 어묵탕 재료 어묵 먹을 만큼 준비 가래떡 표고버섯 2개 대파 1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2개 🍢 만드는 방법 ..

속이 불편하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식품을 먹어야할때는 양배추만큼 좋은 야채가 없는 것 같다. 양배추는 비타민 C,K와 식이섬유 칼륨, 칼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영양만점 요리 재료이다! 보통은 샐러드에 넣어먹거나 쪄서 밥에 싸먹지만 오늘은 살짝 정성을 들여서 멋을 낸 ‘강된장 양배추쌈 말이‘를 만들어 보았다!! 🥬재료🥬 (2인분 정도) 1) 강된장 재료 강된장 소스 아무거나 표고버섯 2개 청양고추 2개 애호박 반개 양파 반개 들기름 2T 고춧가루 2T 2) 양배추쌈 양배추 1/3개 밥 먹을 만큼 준비해 주면 된다! 🥘 강된장 소스 만들기 1. 준비된 야채는 먹기 좋게 채썰어 준비해둔다. 2. 들기름을 2T 넣고 약불에서 애호박과 표고버섯을 약 3~5분 정도 볶아준다. 3. 양파와 청양고추도 함께 넣고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