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끼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점심에 밥을 먹었네요. 오늘 들린 곳은 강남역 대성학원 맞은편에(신분당선 4번출구) 위치한 '딸부자네 불백'입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불백'이란 메뉴를 먹어를 시켜 본적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특별한 메뉴인가 싶어서 네이버를 찾아보니, '불백'이란, 음식점에서, 흰밥에 불고기와 몇 가지 반찬을 끼워 파는 한 상의 음식. 이라고 하네요. 결국 '=불고기' 인가봐요. 입구에 붙어있는 문구에요! 음식 맛에 큰 존재감을 가지는 치즈 or 당면을 준다네요! 대성학원 다닐까봐요?ㅎㅎ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밑반찬을 셋팅해주세요. 김치, 파래,무생채, 그리고 상추와 양배추!! 사진에 잘 안보이지만, 상추옆에 양배추도 같이 주시는데 개인적으로 양배추쌈을 좋아하는지라 너무 맘에 들었네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최애 햄버거 브랜드인 '버거킹' 점심 후기에요. 수제 버거 느낌의 패티도 좋지만, 저는 버거킹 감자튀김이 참 맘에 들어요. 짜지않은 담백함에, 적당한 두께감이 좋더라구요. 오늘 들린 곳은 강남역 4번 출구 위치한 곳입니다. 옆에 다이소 큰 건물이있어서, 다이소를 먼저 찾으시는 것도 방법일 듯 해요. 이렇게 입구가 보이구요. 안에 들어가시면 바로 주문기계가 있어요. 요새는 자동 주문 기계가 없는 곳이 없더라구요. 주문방법은 굉장히 심플하지만, 저는 웬지 Face to Face의 아날로그 방식이 더 좋더라구요. (현금이 안되요 현금이!!버럭)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히 주문을 했어요. 저는 4달러의 행복! 콰트로치즈와퍼 세트를 시켰답니다. 햄버거와 함께 이렇게 종합 선물 세트같은 12..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름이 귀여운 밥집 '하이면' 포스팅을 해볼게요. 마치 인사를 하는 듯한 반가운 느낌의 가게 이름이네요. 로고도 동글동글 귀엽고 특이하네요. 하이면을 한붓 그리기로 한듯한 느낌이에요. 처음 보는 가게라 정보가 없지만 돈까스, 우동, 카레, 덮밥 등을 전문 적으로 하는 집인 가봐요. 저는 지나가다가 혼밥하시는 분 들이 많길래 별 생각없이 들어갔네요. 들어가시면, 이렇게 주문하는 기계 2곳이 있어요. 한쪽은 only 카드, 한쪽은 카드+현금이니 잘 보시고 주문 하심 될 것 같아요. 주문 기계 옆에는 이렇게 혼밥하기 편하도록 테이블을 구성해놨답니다. 뭐 먹을까 메뉴판을 보며 고민고민 해봅니다. 이런 순간엔, 참 저의 음식에 대한 취향이 확고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머리로는 밥을 먹어야 든든..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강남역 점심 포스팅입니다. 주말에 유트브로 강남역 혼밥 맛집을 검색해보았는데요, 한 유트브님이 추천해주셔서 오늘 바로 그 맛을 보러 달려갔어요. 바로 '덕이 닭찜(덕이닭갈비)' 집입니다. ​ 강남역 4번출구쪽에 위치해있구요. 쌍용 플래티넘 밸류 건물 1층에있어요. 살짝 안쪽에 자리잡고 있었네요. ​​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무엇보다 1인 메뉴가 따로 구성되어있어서 혼밥 하시는 분들 부담없이 드셔도 될것 같아요! ​​​ 자리에 앉자 마자 바로 셋팅되는 빝반찬들입니다. 냉국은 정말 시원해요. 먹자마자 잇몸까지 시림이 전달되더라구요. 술먹은 다음날 드시면 해장으로 딱일 듯 했어요. 단 새콤한 맛보단 단맛이 좀 있습니다. 그래도 굿-! ​​ 저는 닭갈비 1인분을 시켰어요. 7..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역에 괜찮은 국수&분식을 파는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어묵 생각'인데요. 어묵은 무슨 생각을 그리 골똘히 할까요?ㅎㅎ ​​ 우선 외관이에요. 어묵은 생선으로 만드는거 아시죠? 블루블루한 색감이 싱싱한 생선을 의미하는거 같네요. ​​ 들어가시면 이렇게 메뉴판이 붙어있어요. 주문메뉴, 셀프메뉴 나누어 놓은 것을 별개 아니라 주문메뉴는 직원 분께 주문!(요거 먹을게요!)하시면 되고 셀프메뉴는 카운터 옆에 있어서 직접 가지고 오시면 됩니당. ​​​​ 샐프메뉴는 이렇게 있어요. 들어오기전 밖에서 보았던 물오뎅과 귀여미 주먹밥들 (맛이 대여섯 종류는 되는 듯 했어요) 그리고 냄비에서 맛있게 쪄지고 있는 핫바! 저는 날치알 주먹밥을 집어왔답니다. ​​ 짠 이렇게 먹을게 셋팅되었어요. ..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가 굉장히 추웠는데요. 칼바람을 무릅쓰고 신나는 저녁을 먹으러 향했습니다. 바로 강남역 3번 출구쪽 위치한 '메리츠 타워 구내식당'입니다. ​ ​ 3번 출구 나오면 바로 보이는 자리인데요, 요렇게 반짝반짝 조명으로 이쁘게 꾸며놔서 더 눈에 띄실거에요. 블링블링✨✨ ​ 정문 옆에 있는 작은 문으로 들어가시면, 에스컬레이터가 바로보여요. 지하 2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 입구 앞엔 식당이용방법, 오늘의 메뉴, 그리고 내일 메뉴까지 게시되어있습니다. 외부인의 경우는 메뉴 가격에 +500원이네요.ㅎㅎ ​ ​ 무인 자판기를 통해서 식권표를 들고!, 손에 꼬옥 쥐고 밥을 받으러 가봅니다.-두근듀근 ​ 이렇게 밥과 반찬들이 나열되어있어요. 차례차례 식판에 올려서 가지고 가시면 돼요. ​ 이렇게 ..

안녕하세요 요새 인계동의 떠오르는 핫한 맛집 '용범이네 인계동 껍데기' 포스팅입니다. 보통 삼겹살 집에서 사이드로 시켜먹던 껍데기를 메인으로 하는 집이라, 과연 얼마나 맛있길래? 하고 의문이 들었어요. ​​ 벌집 껍데기를 메인으로, 족발껍데기 불족발껍데기 항정 껍데기 까지 4종류의 껍데기 메뉴가있네요 그외에도 꼬들살,오겹살! ​ 기본반찬은 4가지 양념과 김치 파절이 그리고 야채들있어요. 특이하게 마늘이 통마늘입니다. ​​ 껍데기를 시키시면, 익을때까지 저렇게 뚜껑으로 덮어놔요. 정확한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옛날에 껍데기 굽는 중에 껍데기 툭하고 튀어서 볼떼기를 떼린적이있는데😱 그런일은 방지 되겠드라구요? 조금만 기다리면 껍데기가 먹기 좋게 구워져요. 두께감도 있고 굉장히 쫄깃해요! 확실히 메인을 달랐어..

안녕하세요. 아마, 강남역 근처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지하상가를 꽤 많이 이용하실거에요. 특히나 요즘 처럼 찬바람 쌩쌩 부는 날은 잠시나마 추위를 피할 수도 있겠죠? 안에 난방이 꽤나 빵빵하더라구요. 너무 추우실 땐 몸 좀 잠깐 녹이기에도 굳!이랍니다. 저는 후자의 이유로 근래 자주 가는데요, 갈 때마다 고소한 냄새로 저를 이끄는 곳이있었어요. 냄새가 정말 유횩적 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유혹에 넘어가 본 '송사부 수제쌀 고로케'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 ​ ​ ​ ​ ​ ​ 빵의 종류가 화려하게 많진 않지만, 메뉴가 많다고 맛집이 아니죠. 그래도 고로케, 도넛, 샐러드, 꽈배기 등 있을 건 다있어요. 고로케도 감자, 고구마, 단호박, 피자, 크림치즈 등 등이 있어요. 빵을 사시면, 이렇게게 ..

안녕하세요. 지금은 토요일 아침, 다시 말하면 어젯밤은 불금이었다죠? 저는 근래 공부하는게 있어서 옛날처럼 나가서 신나게 즐기진 못해요.. 주르륵 대신 요새는 혼술이 대세잖아요!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특히, 회가 너무너무 먹구 싶어서 집에오는 버스에서 급 주문한 '생생직판장' '광어회' 포스팅입니다. ​​ 아참, 지역은 수원입니다. 이미지에는 없지만, 광어회(소)였구요. 가격은 19,000원! ​​ 두둥! 초인종이 울리고 광어회가 도착하셨어요. 짝짝짝!!!👏👏🏻 ​ 구성은 회, 기본 야채, 4가지 스끼다시 그리고 초장 간장이에요. ​​​ 기본 반찬은 이렇게 되요. 와사비 고추장 빼면 4가지네용. 요건 기본of기본이죠? ​​​​​ ​​ 캬. 광어와 배댓살(?), 그리고 연어 4점이에요. 연어..

안녕하세요. 저는 강남역 언더그라운드을 처음으로 한식 뷔페를 처음 경험해봤는데요. 생각보다 점심에 한식뷔페를 운영하는곳이 많더라구요? 오늘은 '놀란치킨' 방문기를 써보겠습니다. ​ ​ 가게 이름이 재밌지 않나요?. ㅎㅎ 치킨이 놀랬다는 건지, 치킨을 먹은 내가 놀랬다는 건지? 앞에 그림은 병아리가 놀라고 있네요. (조금 살벌..하네요) ​ 일단 가게가 굉장히 넓어요. 편안하게 앉아서 먹고오긴 좋겠더라고요. 위에는 음식을 모두 담아온 사진이에요!. 이렇게 해서 한끼에 6,500원에요. 현금으로 10장 구매하시면 55,000원입니다. 할인율이 아주 괜찮네요! ​ ​ ​ ​ ​ ​ ​ ​ 우선... 전반적으로 맛이 나쁘진 않았어요. 단지 이미 다녀온 2곳 (언더그라운드, 미스터포차)과 비교해보면 살짝 아쉬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