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카페] 이디야(EDIYA CAFE)_흑당버블티와 프레즐로 점심 해결하기!

안녕하세요.
어제는 밥먹기는 조금 부담스럽고 시간도 촉박하여,
선물 받은 기프티콘도 사용할 겸 '이디야 카페'로 향했어요.

강남역 지하상가에도 있는걸로 알고 있지만
오늘 제가 들린 곳은 신분당선 역 4번 출구 쪽 쌍용플래티넘 밸류 건물 1층입니다.

쌍용플래티넘 건물은 카페며, 밥집이며 꽤 다양하게 모여있더라구요. 건물 1층으로 들어가보니 카페 한 두 군데가
더 있어요.

여튼 오늘은 기프티콘을 쓰기위해 이디야로 가봅니다.

커피 및 음료 메뉴판이에요.
티,블렌딩,쉐이크,플랫치노,에이드,밀크티,커피,콜드블루 등이 있고, 밀크베버리지라는 밀크베이스 음료는 따로 나누어 놨네요.

강남역점은 꽤 많은 종류의 베이커리류도 구비되어있어요.
간혹 협소한 매장은 베이커리류 종류가 적은 곳도 있답니다.

그리고 한쪽 편에는 이디야 브랜드의 블렌딩 티 3종류와,
Pack으로 즐길수 있는 커피들도 판매하고 있어요.

블렌딩 티는 보라,자주,연두등 상큼한 색으로,
커피류는 짙은 남색,갈색, 베이지 계열의 고품있는 색깔로
해놓았네요.

모두 10,000원 안밖으로 구매 가능하니
가격은 크게 부담이 없는 듯 해요.

칼로리 표입니다.
계산대옆에 따로 준비되어있더라구요.
요새는 커피도 아메리카노를 제외하고는 칼로리가 어마어마 하죠.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보시고 주문하세용!

 

주문한 흑당라떼와 프레즐이에요.
흑당라떼는 달콤한 맛도 좋지만, 처음받았을때 볼 수 있는
저 그러데이션도 참 이쁜듯 해요.

흑당라떼는 아주 깊은 맛은 아니지만
적당히 달콤한 맛에, 버블이 쫄깃쫄깃했어요. (씹는 재미!)

프레즐은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기 좋게 잘라서 주신답니다.
받아서 치즈가 굳기 전! 따뜻할때 먹으니 넘 맛있어요👍

결국 프레즐만 다먹고 남은 흑당라떼는 테이크 아웃했어요.
3단의 키다리 눈사람이네요.

밥은 못먹었지만
흑당라떼의 버블과 프레즐까지 먹어서 인지
크게 배고프지 않게 오후를 보냈네요.!

그럼 모두 즐거운 점심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