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점심] 딸부자네 불백_괜찮은 점심 한끼, 상추와 양배추 쌈에 고기 쏙!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점심에 밥을 먹었네요.

오늘 들린 곳은 강남역 대성학원 맞은편에(신분당선 4번출구) 위치한 '딸부자네 불백'입니다.

 

 

딸부자네 불백 입구

딸부자네 불백 메뉴

 

 

 

생각해보니 제가 '불백'이란 메뉴를 먹어를 시켜 본적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특별한 메뉴인가 싶어서 네이버를 찾아보니,

'불백'이란,
음식점에서, 흰밥에 불고기와 몇 가지 반찬을 끼워 파는 한 상의 음식.

이라고 하네요. 결국 '=불고기' 인가봐요.

 

 

 

 

입구에 붙어있는 문구에요!
음식 맛에 큰 존재감을 가지는 치즈 or 당면을 준다네요!
대성학원 다닐까봐요?ㅎㅎ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밑반찬을 셋팅해주세요.
김치, 파래,무생채, 그리고 상추와 양배추!!

사진에 잘 안보이지만,
상추옆에 양배추도 같이 주시는데
개인적으로 양배추쌈을 좋아하는지라
너무 맘에 들었네용!
그리고 김치가 기대없이 없었는데 넘 맛있더라구요.

아참, 저기 보이는 은색 쟁반은 앞접시가 아니라
불고기님 받침대에요.
저처럼 밥 그릇과 나란히 놓고 앞기다리시지 마세요..ㅎㅎ

 

 

 

 

 

몇분안돼서 불고기와 된장찌게가 함께 나오면
이렇게 한 상이 짠-차려집니다.

제가시킨 메뉴는 '딸불백' (8,000원)

사전의 의미와 딱맞는 이미지네요.

 

 

 

 

사짖 몇장 클로즈로 찰칵찰칵하고 열심히 먹었어요.

 

 

 

 

 

이쁘게 한쌈 두쌈 쌓아서
와구와구 먹었어요 ㅎㅎ

음식 맛은 전반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지만
불백 전문점임에도 크게 불백 맛에 신경을 쓰신
느낌은 못받았어요.

마치 학교 다닐때 급식에 나온 양념 소불고기 맛과
비슷했답니당~

그래도 양배추와, 맛있는 김치덕에
오늘도 한끼 든든히는 해결했네요~!

그럼 모두들 든든한 식사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