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카페] De View(드뷰)_ 밤에 보면 더 예쁜 동덕여대 통유리창 카페 ☕️

오랜만에 써보는 티스토리!
본격적으로 서울 살이를 시작하면서
서울에 있는 다양한 맛집과 이색적인 카페들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잔뜩 생겼다!

그 첫번째 포스트는 '동덕여대 근처 DE VIEW' 카페이다.

동덕여대 근처는 주택가가 많은데 밤에 걷다 보면
조금 어두운 거리에 으슥한 느낌이 들기 시작할때 쯤
어디선가 환한 불빛이 비췄다!!

낮에 지나가면서도 한번 봤지만
밤에 보니 더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다!

들어가면 주문 하는 곳이 있다.

내부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8명 정도는 모여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과
1~4명 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많이 있어서
혼자 와서 조용히 할일 하기에도 좋고
둘 셋이 와서 수다를 떨다 가기에도
여럿이서 모임을 가지기에도 딱 좋아 보였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4,000원)
학교 앞 치고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커피를 마셔보니 다른데서는 느껴보지 못한 특이한 느낌이었다!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3가지 맛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산미, 고소, 바디 중 나는 바디를 골랐는데
확실히 풍미가 있는 맛이어서 마음에 들었다!

커피와 함께 이렇게 귀여운 명함도 같이 주신다!!
Woody, jazz space라는데, 시각적으로 woody는 확실하지만, zazz는!? 있었던가!? 기억이 안난다!!

다음번엔 산미, 고소 아메리카노를 한잔 하러가면서
귀 쫑긋하고 Jazz 분위기도 느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