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끼 🍚

안녕하세요. 연말은 다들 잘들 보내시고 계신가요. 올해는 코로나도 그렇고 여러모로 아쉬운 한해였어요. 그래서 얼른 새해가 오고,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새로운 활기가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 크리스마스에 달콤한 케익이 급 땡겨서 배달에 민족을 또 뒤적 뒤적..ㅋㅋㅋ 그러다 너무 이쁜 케익을 발견해서 한번 주문을 해봤오요! 바로 '파란 달이 뜨는 날에'🌖🌸라는 카페에요. 배달 받자마자 들러오는 빨간 리본! 사소한 건데도 넘 감동이었어요. 마치 선물 보따리 풀어보는 느낌? (선물이 뭔지는 이미 알고있다!!😎) 제가 시킨건 딸기 생크림 케익 (7,000원) 크로플 + 아이스크림 (4,000원) 머랭쿠키 (서비스 !🤩)에요. 메뉴들이 하나같이 알록 달록한게 먹기 아까웠어요! 크리스마스라고 귀여운 초도 ..

안녕하세요. 오랜 만의 포스팅이네요. 요새는 집에서 쭈욱 있다보니 딱히 할 것도 없고 입만 심심해서 이것저것 주워먹는거 같아요 ㅎㅎ 활동량도 없는데 뭘 그리 먹고 픈지..ㅎㅎ 그래서!! 냉장고에 뭐있나 뒤적뒤적하다가 '삶아서 냉동해둔 옥수수'🌽🌽를 발견했어요. 뭐 할까 고민하다가 옛날에 맥주집에서 안주로 맛있게 먹었던옥수수 버터구이를 만들어 먹기로 했답니당~~~ 요리 방법도 초초 간단해요!!! 귀차니즘 분들 모이세용~~🙌🙌 ** 요리 방법 ** 1. 삶은 옥수수를 준비하고, 버터를 옥수수에 문질 문질 한다. 저는 버터가 없어서 마가린으로 했는데 딱딱 해서 생각보다 잘 안발라 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마가린을 녹였어요. (2번 참고) 2. 올리고당 + 버터(마가린) + 마요네즈 섞고 전자렌지에 1분 돌린다..